연규진, 며느리 한가인에 애정 가득…“일 못 해도 괜찮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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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1년 11월 4일 00시 0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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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TV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시즌3’ © 뉴스1
KBS 2TV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시즌3’ © 뉴스1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시즌3’ 배우 연규진이 며느리 한가인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3일 오후에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시즌3’에서는 배우 연규진이 박원숙, 혜은이, 김영란, 김청을 찾아왔다.

박원숙이 “며느리도 잘 얻었다”라며 연규진의 아들 연정훈과 며느리 한가인을 언급해 시선을 모았다. 이에 연규진은 “둘이 드라마 하다 눈이 맞았다”라며 부모들은 결혼을 찬성했지만, 당시 각 기획사에서 결혼을 반대했다고 전했다.

이어 김청이 “아직도 며느리 그렇게 예뻐요?”라고 묻자 연규진은 “보고만 있어도 예쁘다, 일 못 해도 괜찮다”라며 “예쁜 여자한테 약하다 내가”라고 너스레를 떨어 유쾌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더불어 6살, 3살의 손주들을 언급하며 “안 보면 보고 싶은데 와서 반나절 지나면 힘들다”라고 솔직하게 고백하며 웃음을 더했다.

한편, KBS 2TV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시즌3’는 화려했던 전성기를 지나 인생의 후반전을 준비 중인 혼자 사는 중년 여자 스타들의 동거 생활을 담은 프로그램으로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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