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라 “‘인질’보고 납치 당하는 상상…문별에게 암호 알려줘”

  • 뉴시스
  • 입력 2021년 10월 8일 00시 4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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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마마무’ 솔라가 2주 연속 ‘스케치북’을 찾았다.

8일 오후 11시 25분 방송되는 KBS 2TV ‘유희열의 스케치북’에는 ‘유스케X뮤지션’ 112번째 노래의 주인공 솔라가 출연한다.

먼저 솔라는 개인 유튜브 채널인 ‘솔라시도’를 통해 다양한 자격증을 보유하게 됐다고 전했다. 그는 최근에 ‘대형 트레일러 면허’를 따게 됐다고 밝혔다. 유희열이 “왜 따게 됐냐”고 질문하자, 솔라는 “캠핑카를 몰고 싶어서 땄는데, 알고 보니 일반 면허로도 가능하더라”라고 답해 폭소케 했다.

뿐만 아니라 솔라는 ‘레크리에이션 지도자 자격증’, ‘웃음치료사 자격증’, ‘펀(FUN) 리더십 자격증’을 모두 보유한 것으로 알려져 감탄을 자아냈다.

이번 주 솔라가 선택한 노래는 화이트의 ‘네모의 꿈’이다. 솔라는 “중학교 때부터 예쁜 곡이라고 생각했는데, 지금까지도 생각나더라”라며 선곡 이유를 전했다.

유희열은 ‘네모의 꿈’이 원곡자 유영석의 엉뚱한 상상력에서 시작된 노래인 것을 언급하며, “최근 엉뚱한 상상을 한 적이 있냐”고 질문했다. 이에 솔라는 “영화 ‘인질’을 보고, 만약 납치를 당하면 누군가에게 암호를 보내야겠다고 생각했다”며 문별에게 암호를 알려준 사실을 고백해 엉뚱한 매력을 뽐냈다.

한편, ‘네모의 꿈’은 ‘Vol.112 유희열의 스케치북 : 일흔세 번째 목소리 유스케 X 솔라’로 오는 9일 정오 주요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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