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국민 아이돌’ 아라시 사쿠라이 쇼·아이바 마사키 각각 결혼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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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1년 9월 28일 17시 3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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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국민그룹 아라시 멤버 사쿠라이 쇼(39)와 아이바 마사키(39)가 결혼 소식을 전했다.

28일 일본 매체들은 아라시 멤버 사쿠라이 쇼와 아이바 마사키가 각각 공식 팬클럽 사이트를 통해 결혼 소식을 전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르면 한 그룹에서 두 멤버가 동시에 결혼을 발표하는 것은 이례적인 일로, 팬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사쿠라이 쇼는 “항상 응원해주셔서 감사하다”면서 결혼했다고 밝혔다. 그는 “그동안 많은 사람들의 지원을 받아 일을 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내가 해야 할 일에 최선을 다하도록 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아이바 마사키는 “사적인 일을 전하게 되었다”며 결혼을 앞두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응원해주는 분들과 많은 분들에게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열심히 살겠다”라고 했다.

아라시는 일본 유명 아이돌 기획사인 쟈니스 소속 그룹으로, 지난 1999년 싱글 앨범 ‘A.RA.SHI’로 데뷔해 음악, 연기, 예능 등 다방면에서 맹활약하며 일본에서 큰 인기를 끈 일본 국민그룹이다.

데뷔 20년째인 지난 2019년에 2020년을 끝으로 그룹 활동을 중단한다고 발표했다. 리더 오노 사토시는 개인 활동도 중단했으며, 다른 4명은 개인 활동을 이어왔다. 멤버 중 니노미야 카즈나리는 지난 2019년 방송인 이토 아야코와 결혼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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