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슬리피는 2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게임 참가 실패, 오겜월드 조기종료”라고 올리며, 현장에 방문했으나 참여하지 못한 모습을 담은 셀카를 게재하며 아쉬움을 드러냈다.
배우 이제훈도 지난 18일 “‘오징어 게임’을 완주했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오징어 게임’ 인증샷을 올렸다. 그는 “정말 시간 가는 줄 모르고 긴장하면서 신나게 본 최고의 작품이었다”라며 “꼭 봐라, 제발”이라고 강력 추천했다.
또한 가수 pH-1(피에이치원)은 지난 19일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오징어 게임’을 감상하고 있는 사진을 게재하며 관람을 인증하기도 했다.
한편 ‘오징어 게임’(감독 황동혁)은 456억원의 상금이 걸린 의문의 서바이벌(생존) 게임에 참가한 사람들이 최후의 승자가 되기 위해 목숨을 걸고 극한의 게임에 도전하는 이야기를 담은 9회 분량의 드라마다. 배우 이정재가 주연을, ‘수상한 그녀’ ‘남한산성’의 황동혁 감독이 연출을 각각 맡았다.
17일 공개 이후 국내는 물론 전세계 및 미국 넷플릭스에서 TV 프로그램 1위를 차지하는 등 글로벌 신드롬을 일으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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