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굴 반쪽 된 송가인 “코로나 완치, 하루하루 감사한 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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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1년 9월 9일 13시 4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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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로트 가수 송가인 인스타그램 갈무리 © 뉴스1
트로트 가수 송가인 인스타그램 갈무리 © 뉴스1

코로나19 완치 소식을 알린 가수 송가인이 근황을 전했다.

9일 송가인은 자신의 SNS를 통해 “하루하루 소중하고 즐겁게, 감사한 마음으로 행복하게 살아가야지!”라는 다짐과 함께 “오늘의 예쁜 구름”라고 덧붙이며 푸르른 하늘이 담긴 사진 한장을 게재했다.

송가인은 지난 8일엔 SNS를 통해 “안녕하세요 가인이어라. 많은 분들이 걱정해주셨는데, 저는 이제 괜찮아요”라면서 “건강 잘 챙기면서 열심히 활동할게요. 여러분들도 건강 잘 챙기세요. 감사합니다”라고 글을 남겼다.

이날 송가인이 남긴 사진 속엔 얼굴이 반쪽이 된 그녀의 모습이 담겨 있어 팬들의 마음을 애잔하게 만들었다.

앞서 송가인은 자신의 팬클럽 카페인 어게인(AGAIN)을 통해 “사랑하는 우리 팬 여러분 그동안 잘 지내셨어요? 제 소식 많이 기다리셨죠. 많이 걱정해 주시고 응원해 주신 덕분에 가인이 빨리 퇴소할 수 있었습니다. 지금은 귀가해 안정을 취하고 있어요. 아파 보니 정말 건강이 최고인 거 같아요. 우리 사랑하는 팬 여러분 건강 잘 챙기세요”라고 근황을 전한 바 있다.

이 소식을 들은 누리꾼들은 “앞으론 아프지 마세요. 내가 대신 아플게요”, “예쁜 가인님 푸르른 하늘처럼 아프시지 마시고 건강하세요”, “언제나 변함없이 응원합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몸건강 관리 잘하시고, 재충전하시어 좋은 모습으로 다시 와주세요”라는 등의 댓글을 남겼다.

한편 트로트 가수 송가인은 지난달 28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뒤 격리 시설에서 치료를 받았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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