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 감량’ 이장우 “한달동안 탄수화물 끊고 철저한 식단 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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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1년 9월 3일 08시 2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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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제공©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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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혼자 산다’ 이장우가 100일 다이어트를 성공하고 금의환향한다.

3일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에서 이장우는 25㎏을 감량한 모습과 함께 다이어트를 성공한 후에 가진 치팅데이 일상을 공개했다.

이장우는 30일 만에 자신의 최애 메뉴인 라면과 마주해 그동안 참아왔던 먹성을 봉인 해제했다고.

이장우는 다이어트로 되찾은 비주얼을 기념하는 바디 프로필 촬영을 마치고 트레이너와 협상에 나선다. 다이어트 성공 후 첫 번째 치팅데이를 얻기 위한 것. ‘나 혼자 산다’와의 약속을 30일 앞두고부터는 탄수화물을 일체 끊고 “철저하게 식단으로 관리했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만들었다는 전언이다.

트레이너 역시 이장우의 노력을 높이 사 치팅데이를 허락했다. 다이어트에 성공한 이장우가 기특한 자신에게 선물할 메뉴는 무엇일지 궁금증을 끌어올린다.

이장우가 선택한 곳은 조개구이 집이었다. 도착과 동시에 3가지 메뉴를 동시에 주문하며 여전한 먹성을 자랑했다는 후문. 화려한 비주얼의 4단 조개구이부터 산낙지와 피날레를 장식한 입가심 해물 라면까지 한상 가득 차려진 해물 코스 요리를 맛봤다.

녹슬지 않은 화려한 면치기 실력을 발휘하며 고삐가 풀려버린 이장우는 “한 달을 참았다 먹는 맛은 얼마를 줘도 바꿀 수 없다”는 소감도 모자라 “‘비싼 시계랑 라면 중에 뭐 가질래?’라고 물어보면 나는 라면이다!”이라고 감탄했다고.

이장우의 다이어트 에피소드는 3일 밤 11시10분에 방송된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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