팽현숙♥최양락, 서울로 이사하나…으리으리 평창동 저택 ‘소나무만 7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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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1년 8월 20일 18시 1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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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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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호가 될 순 없어’ 팽현숙, 최양락 부부가 ‘새로운 팽락하우스’를 찾아 나선다.

오는 22일 방송되는 JTBC ‘1호가 될 순 없어’에서 팽현숙, 최양락 부부가 새로운 팽락하우스를 알아보는 과정이 공개된다.

최근 팽현숙은 최양락에게 “더이상 이렇게는 못 살겠다”고 선언했다는 소식이 ‘1호가 될 순 없어’ 출연진에게 알려지며 놀라움을 안겼다. 스튜디오에서 이 모습을 지켜보던 출연진은 “드디어 1호가 탄생하는 거냐”며 술렁거렸다.

알고 보니 팽현숙이 매일 서울로 출퇴근하는 것이 힘들어 “청평에선 더는 못 살겠다”고 말한 내막이 공개됐다. 내심 이혼당하는 줄 알고 겁났던 최양락은 안심하며 “무슨 서울에 집이냐. 당신이 청평에 살고 싶다고 했잖아”라며 반박했지만 팽현숙은 “평창동에 아는 동생이 착한 가격의 매물을 소개해줬다”며 최양락을 끌고 나섰다.

평창동 저택에 방문한 팽락 부부는 으리으리한 집을 보고 입을 다물지 못했다. 건축상 대상까지 받은 이 집은 모 기업 회장님의 집이었던 것. 회장님의 안내로 집 투어를 마치고 계약을 하려던 팽락 부부는 “착한 가격이라 들었다”며 기대를 했지만, 이내 ‘마당에 있는 소나무만 7억’이라는 집주인의 말에 충격에 빠져 웃음을 안겼다.

아쉬운 마음으로 팽락 부부는 평창동을 뒤로하고 비교적 저렴한 진관동의 한옥과 상암동 아파트까지 구경을 마쳤다. 하지만 예산에 맞는 서울 집 찾기가 하늘의 별따기라는 것을 깨닫고 좌절에 빠졌다는 후문.

과연 ‘팽락 부부’가 서울로 이사를 할 수 있을까. 그 결과는 이날 오후 10시 방송되는 ‘1호가 될 순 없어’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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