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진운, 섹시 카리스마 화보…“2AM 무대 기다려져 설레”

  • 뉴시스
  • 입력 2021년 7월 28일 10시 5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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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진운이 패션 매거진 ‘더블유 코리아’ 8월호를 통해 섹시한 카리스마를 뽐냈다.

27일 공개된 화보에서 정진운은 검은 슈트와 가죽 팬츠, 독특한 패턴의 셔츠 등을 완벽하게 소화했다

전역후 컴백한 정진운은 지난 21일 개봉한 영화 ‘나만 보이니’로 스크린 신고식을 치뤘다. 정진운은 화보 인터뷰에서 “‘나만 보이니’는 오싹한 공포 영화지만 실없는 말장난이 끊임없이 등장해서 웃으며 즐길 수 있는 영화”라며 “배우들끼리 나이도 비슷해서 촬영장 분위기가 좋았다”고 말했다.

그는 “전역하면서 나를 객관적으로 바라볼 수 있게 됐다. 이전에는 다 끌어안고 가려고 욕심을 부렸는데 이제는 내가 진짜 잘할 수 있고 하고 싶어 하는 것에 집중하려고 한다”며 “그래서 지금 어느 때보다 편하고 재밌다”고 소감을 전했다.

최근 2AM 컴백 소식도 전한 정진운은 “각자 새로운 회사를 찾아 흩어졌을 당시 훗날 2AM 스케줄이 생긴다면 그것을 최우선시하자고 얘기한 게 있다. 무조건 2AM 색깔을 또렷이 가져가자, 듣기 편한 2AM만의 발라드를 하자고 얘기했다. 다시 설 무대가 기다려진다”고 설렘을 내비쳤다.

정진운은 “나만의 스토리를 만들고 싶다. 혼자 하나하나 차근히 무언가를 이뤄가고 싶은 욕망이 있다”며 “나중에 뒤돌아봤을 때 자잘한 것들이 쌓여 사람들이 정진운하면 ‘리스펙트’ 할 수 있는 사람이 되고 싶다”고 전했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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