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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업 서류 15곳 합격’ 취업의 신, 자소서·면접 TIP
동아닷컴
업데이트
2021-06-24 15:10
2021년 6월 24일 15시 10분
입력
2021-06-24 14:49
2021년 6월 24일 14시 49분
정봉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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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예능 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록’
입사지원서를 넣은 대기업 28곳 가운데 15곳으로부터 서류 합격 통보를 받은 직장인 황인 씨(32)가 자기소개서 작성과 압박 면접에 대한 팁을 소개했다.
대기업에서 7년차 대리로 근무 중인 황 씨는 23일 방송한 tvN 예능 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록’에 출연해 시종일관 미소 띤 얼굴로 취업준비생 시절 겪었던 일들을 설명했다.
황 씨는 “제가 89년생이다. 비운의 08학번”이라며 “금융 위기, 내신 9등급제, 메르스 사태를 겪었고, N포 세대”라고 소개했다.
황 씨는 자신이 지원했던 기업과 관련해 “시가 총액으로 하면 업계 1등, 그리고 업계 1등을 따라잡을 수 있는 2등 회사까지는 넣어보자(라고 생각했다)”라고 말했다.
황 씨는 지방의 사립대를 졸업하고, 학점 3.7점에 토익 405점이었다고 설명했다. 황 씨는 “토익이 필수가 아니면 아예 점수를 제출하지 않았다”며 “자격증은 유통관리사 자격증 한 개 있다”고 말했다.
황 씨는 자기소개서 내용에 대해 “자기소개서 첫 문장에 모든 걸 담았다”면서 “‘대한민국 1호 클레임 처리 전문 신입사원’이라고 적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신입사원, 영업사원들이 가장 어려워하는 게 클레임”이라며 4년 동안 마트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며 하루에 1000번 인사하고, 10번 클레임 처리를 한 게 도움이 됐다고 밝혔다.
tvN 예능 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록’
압박 면접과 관련해선 “질문이 꼬리에 꼬리를 물면 그때부터 거짓말을 해선 절대 안 된다”면서 “자기가 경험하지 않았던 경험들을 해본 양 (하면 안 된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차라리 그때는 ‘잠시 시간을 주시면 제가 생각해보고 말씀드려도 되겠습니까?’라고 정중하게 이야기하면 (면접관의) 마음이 풀리신다”고 덧붙였다.
또한 황 씨는 “면접관이 면접자를 평가하는 사람이지 않느냐”면서 “요즘은 (반대로) 면접자가 면접관을 통해서 회사를 바라보기도 한다”고 밝혔다.
정봉오 동아닷컴 기자 bong08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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