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는 힙합 듀오로 뭉쳐 화제를 모은 배우 라미란, 래퍼 미란이가 출연해 퀴즈에 도전했다.
라미란과 절친한 김숙은 평소 캠핑 고수로 알려진 라미란을 ‘고수님’이라고 부른다고 전해 눈길을 끌었다. 반면 라미란은 민경훈을 ‘고수님’이라고 불러 시선을 모았다. 백패킹 경험이 없던 라미란이 백패킹 경험이 많은 민경훈의 연락처를 송은이에게 받아 직접 연락을 해 백패킹을 제안했다고.
이에 라미란, 송은이와 함께 여행하게 된 민경훈은 “도착 후 잠들 때까지 드셨다”라고 폭로해 폭소를 유발했다. 이에 새벽에 혼자 도망가려다 걸리기도 했다고. 민경훈은 “눈 뜨자마자 밥을 먹고 정리하고 집에 가는데, 밥 먹고 가자고 누가 그러더라”라고 털어놨다. 이어 라미란은 민경훈에게 “고수님 저희 또 준비하고 있습니다”라고 너스레를 떨어 재미를 더했다.
한편, ‘옥탑방의 문제아들’은 김용만, 송은이, 김숙, 정형돈, 민경훈 5명의 문제아들이 ‘집단 지성의 힘’으로 상식문제를 푸는 퀴즈 프로그램으로 화요일 오후 10시 4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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