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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운동 맛집’ 박미선 “양치승 첫인상, 체격도 커서 무서웠다”
뉴스1
업데이트
2021-05-26 10:58
2021년 5월 26일 10시 58분
입력
2021-05-26 10:58
2021년 5월 26일 10시 5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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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박미선/ 사진제공=KBS
방송인 박미선이 양치승의 첫인상에 대해 얘기했다.
26일 오전 KBS 1TV 새 프로그램 ‘운동 맛집’의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제작발표회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된 가운데, 박미선 양치승 허경환과 전혜란 PD가 참석했다.
이날 박미선은 ‘운동 맛집’에 출연하게 된 계기에 대해 “사실 저도 운동을 좋아하는 사람이고 남 몰래 운동을 하는데 이번 방송을 통해서 운동하는 이미지를 보여드리고 싶다”라고 얘기헀다.
박미선은 함께 출연하는 양치승의 첫인상에 대해 “제가 낯을 가리는 성격이라 양치승씨 만나고서 무서웠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박미선은 “체격도 커서 무서웠는데 실제로 생각보다 작다는 생각에 마음이 놓였다”라며 “자꾸 보다보니깐 거울 보는 느낌이 든다”라고 했다. 이어 “같은 양서류의 분위기가 나온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운동 맛집’은 코로나19로 집콕 생활이 길어지면서 운동의 필요성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운동이 필요한 의뢰인이 주문을 하면 박미선, 양치승, 허경환이 직접 집을 방문해 맞춤형 운동을 배달해주는 프로그램이다. 이날 오후 7시40분에 처음 방송된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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