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영웅도 놀란 ‘큰손’ 팬…광고 모델로 나선 차까지 구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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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1년 5월 20일 15시 3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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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조선 ‘뽕숭아학당’ 캡처.
TV조선 ‘뽕숭아학당’ 캡처.
트로트가수 임영웅이 자신이 광고한 차량까지 구매한 팬의 사랑에 놀랐다.

지난 19일 방송된 TV조선 ‘뽕숭아학당’에서는 제1회 도란도란 디너쇼를 준비하는 TOP6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임영웅과 영탁, 이찬원은 팬에게 직접 티켓을 전달하는 임무를 맡았다.

이에 앞서 임영웅은 자신의 팬이 전한 사연을 읽었다. 신청자는 임영웅에 “웃는 모습이 우리 엄마랑 많이 닮았다”며 “(임영웅의 매력은) 때 묻지 않은 순수함, 친근함”이라고 했다.

임영웅은 되레 “이 글에서 때 묻지 않은 순수함이 느껴지는 것 같다. 사랑이 느껴진다”고 흐뭇해했다.

신청자는 임영웅의 ‘찐팬’으로 알려졌다. 그는 피자와 치킨 등 임영웅이 광고 모델로 있는 품목들을 샀다고 인증했다. 심지어 임영웅이 광고한 차량까지 구매했다고 알렸다. 임영웅은 “차까지 사셨구나. 대박”이라고 놀라는 모습을 보였다.

한편 업계에 따르면 임영웅은 ‘미스터트롯’에서 우승한 이후 광고 수익으로만 40억 원을 벌어들인 것으로 전해졌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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