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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수민, “난 한결같아” 남편 박명수 고백에 “앞에서 잘하자” 폭소
뉴스1
업데이트
2021-05-14 17:22
2021년 5월 14일 17시 22분
입력
2021-05-14 11:25
2021년 5월 14일 11시 2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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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 한수민 인스타그램 갈무리 © 뉴스1
개그맨 박명수의 아내인 의사 한수민이 남편의 SNS고백에 냉철한 한마디를 남겼다.
한수민은 지난 13일 자신의 SNS에 “10년 동안 한결같이 고마운 혜승 언니. 모든 걸 다 터놓고 공유할 수 있는 편한 언니가 참 고맙습니다. 성수동 처음 와봤는데 너무 좋네요. 성수동 좋은 곳 추천해주세요. 감사합니다”라는 글을 올렸다.
이와 함께 지인과 함께 한 식당에서 와인을 곁들이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특히 44세 나이가 믿기지 않는 ‘동안 미모’를 자랑하고 있는 한수민의 귀엽고 발랄한 표정들이 돋보였다.
의사 한수민 인스타그램 갈무리 © 뉴스1
이를 본 누리꾼들은 “미녀 두분이 모이셨네요”, “명수형은 세상이 아니라 우주를가진 것”, “원래 미인이지만 오늘은 더 아름다워 보이세요” 라며 다양한 반응들을 보였다.
또한 해당 게시물을 접한 남편 박명수는 “나도 한결같아~♥”라는 댓글을 남기자 한수민은 “앞에서 잘하자♥”라며 현실 부부의 모습을 보여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한수민은 2008년 박명수와 결혼해 슬하에 딸 민서 양을 두고 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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