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보영X김서형 ‘마인’, 의문의 살인…첫방 시청률 7.9%

뉴시스 입력 2021-05-09 11:27수정 2021-05-09 11:29
공유하기뉴스듣기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tvN 토일드라마 ‘마인’이 첫 방송부터 높은 시청률을 기록했다.

지난 8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마인’ 1회는 이보영(서희수)과 김서형(정서현)이 안주한 효원가(家)의 일상을 뒤흔들 낯선 이들이 등장해 의문의 죽음을 알린 오프닝과 의미심장한 엔딩으로 시작했다.

먼저 “살인사건입니다”라고 외친 엠마 수녀(예수정)가 의문의 죽음을 알리며 강렬한 오프닝을 열었다. 곧이어 ‘사건 발생 60일 전’이란 문구로 평화롭던 대저택 효원가를 비추며 그곳에 존재하는 법도를 뒤흔든 두 여인의 등장으로 본격 서막을 올렸다.

서희수가 지내는 작은 집 루바토에는 아들을 케어해 줄 프라이빗 튜터 강자경(옥자연)이 입성했고, 정서현이 있는 큰 저택 카덴차에는 젊은 메이드 김유연(정이서)이 들어왔다.

주요기사
서희수는 한밤중 아무도 없는 공간에서 자신이 입었던 드레스를 입고 춤을 추고 있는 튜터 강자경을 목격했다. 강자경은 이를 들키자 주저 없이 드레스를 벗고 “앞으로 절대 사모님 거 손대지 않을게요”라고 사과했다.

이런 강자경의 행동들은 의미심장함을 배가, 뒤돌아선 콧노래까지 흥얼거려 서희수를 더욱 불쾌하게 만들었다. 두 사람을 에워싼 긴장감이 시청자들에도 전해졌다.

이어 “분명한 건 누군가한테는 죽어 마땅한 사람이었을 겁니다”라는 엠마 수녀의 내레이션과 함께 불쾌감을 느낀 서희수, 한 영상을 보고 놀란 정서현, 비밀을 품은 강자경, 순수한 눈빛의 정이서까지 네 여인이 교차로 비춰졌다.

이날 방송은 시청률 조사업체 기준 수도권 가구 시청률 평균 7.9%, 최고 9.6%, 전국 가구 시청률 평균 6.6%, 7.8%를 기록했다. tvN은 “이는 토일드라마 첫 방송 시청률 6위, 전체 드라마 7위에 해당하는 기록”이라고 설명했다.

‘마인’은 이보영과 김서영을 중심으로, 세상의 편견에서 벗어나 진짜 나의 것을 찾아가는 강인한 여성들을 그린다. 캐릭터마다 입체적 서사를 부여하고 다채롭게 엮어가는 백미경 작가의 필력과 이나정 감독의 감각적 연출이 더해진 드라마다.

‘마인’ 2회는 9일 오후 9시 방송된다.

[서울=뉴시스]
0 개의 기사의견이 있습니다.댓글쓰기 Copyright ⓒ 동아일보 & donga.com
당신이 좋아할 만한 콘텐츠
기사 의견 0개의 기사의견이 있습니다.
동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