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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구려 드라마에 중국 ‘간체자’가? ‘달뜨강’ 측 “고증 잘못…수정·재편집할 것”
뉴스1
업데이트
2021-04-07 14:12
2021년 4월 7일 14시 12분
입력
2021-04-07 14:10
2021년 4월 7일 14시 1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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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TV ‘달이 뜨는 강’ 방송 화면 갈무리 © 뉴스1
드라마 ‘달이 뜨는 강’ 측이 극 중 한자 고증 문제에 대해 재편집 의사를 전했다.
KBS 2TV ‘달이 뜨는 강’ 측은 7일 뉴스1에 “14회에서 등장한 편지에서 한자 간체자가 쓰인 것에 대해 고증이 잘못된 것이 맞다”라며 “재방송부터는 해당 부분을 재편집하고, VOD에서도 수정하겠다”라고 밝혔다.
앞서 지난달 30일 방송된 ‘달이 뜨는 강’ 14회에서는 고건(이지훈 분)이 해모용(최유화 분)이 남긴 편지를 읽는 장면에서 중국 본토에서 쓰는 간체자가 등장했다.
KBS 2TV ‘달이 뜨는 강’ © 뉴스1
이에 일부 누리꾼들은 중국 본토에서 현재 쓰고 있는 간체자가 고구려를 배경으로 하는 드라마에 등장한 점 등을 지적했다. 그러면서 최근 중국의 ‘신 동북공정’ 문제가 불거지고 있는 가운데, 고증이 미흡했다며 아쉬움을 전했다.
간체자는 중국 본토에서 본래의 복잡한 한자 점획을 간단하게 변형시켜 만들어 낸 것으로, 1946년에 한자의 자획을 간략화하기 시작해 1956년에 한자 간화 방안이 정식 공포됐다.
앞서 SBS ‘조선구마사’ 또한 역사 왜곡 문제가 불거지면서 방송 2회만에 폐지가 된 바, ‘달이 뜨는 강’ 측은 해당 문제를 인지하자마자 바로 수정과 재편집 의사를 밝혔다.
한편 ‘달이 뜨는 강’은 평강공주와 바보 온달의 설화를 바탕으로 고구려가 삶의 전부였던 공주 ‘평강’과 사랑을 역사로 만든 장군 ‘온달’의 운명에 굴하지 않는 순애보를 그린 드라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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