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스테이’ 윤여정→최우식, 북적이는 손님들에 ‘우왕좌왕’

  • 뉴스1
  • 입력 2021년 2월 27일 05시 4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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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윤스테이’
tvN ‘윤스테이’
‘윤스테이’ 윤여정, 최우식이 많은 손님에 우왕좌왕하는 모습으로 시선을 모았다.

지난 26일 오후 9시에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윤스테이’에서는 본격적으로 겨울 영업을 시작하는 윤여정, 이서진, 정유미, 박서준, 최우식의 모습이 담겼다.

독일-브라질 손님의 체크인을 시작으로 몽골 가족 손님, 영국 부부 손님, 미국 가족 손님이 연달아 도착해 관리동이 북적였다.

대표 윤여정은 손님들을 대기하도록 안내하며 여유롭게 대처했지만, 인턴 최우식은 당황한 모습을 감추지 못하며 눈길을 끌었다. 더불어 최우식은 몽골 가족 손님들의 숙소를 안내하다 가야 할 숙소를 지나치는 등 실수를 하며 난항을 겪기도.

이어 윤여정이 순두부찌개를 만회하기 위해 심기일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앞서 순두부찌개를 실패했던 윤여정은 “기필코 성공해야지”라며 비장한 각오를 다졌다. 순두부찌개가 끓어가는 동안 윤여정은 다이닝룸으로 도착하는 손님들의 주문을 받으며 저녁 영업의 시작을 알렸다.

신메뉴들이 호평을 받았고, 윤여정의 순두부찌개도 순조롭게 제공되는 가운데, 서빙을 담당하던 윤여정과 최우식이 받은 주문을 잊어버리는 위기를 맞았다. 메모하지 않은 채 관리동으로 돌아온 윤여정은 주문을 잊어버렸고, 최우식 역시 빈 그릇들을 수거하느라 받은 주문을 주방팀에게 바로 알리지 못했던 것.

이에 윤여정은 곧바로 미국 가족에게 다시 주문을 받으며 “적는 것을 깜빡했다”고 자신의 실수를 사과했다. 주방으로 돌아온 윤여정은 겨우 마주한 최우식에게 주문을 잊어버린 사실에 대해 알리며 주문서를 챙겨야 한다고 주의시켰지만 최우식은 해야 할 일이 많아 정신이 없는 상태였다.

윤여정은 넋이 나간 듯한 최우식의 모습에 “쟤 나보다 더 정신없다”고 웃었고, 떠난 최우식을 향해 “못 믿겠다. 너 해고야!”라고 외쳐 폭소를 유발했다.

한편, tvN 예능 프로그램 ‘윤스테이’는 깊은 세월과 자연이 어우러진 한옥에서 정갈한 한식을 맛보고, 다채로운 즐거움과 고택의 낭만을 느끼며 오롯한 쉼을 전달하는 한옥 체험 리얼리티 프로그램으로 매주 금요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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