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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뒷광고 논란’ 양팡, 6개월 만에 복귀?…“루머에 법적 대응”
뉴시스
업데이트
2021-02-01 21:28
2021년 2월 1일 21시 28분
입력
2021-02-01 21:27
2021년 2월 1일 21시 2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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뒷광고(협찬받아 광고하면서 표기를 제대로 하지 않는 행위) 논란으로 방송을 중단한 유튜버 양팡(본명 양은지)이 자신을 둘러싼 루머에 반박했다.
양팡은 1일 자신의 공식 유튜브에 ‘시청자분들께’라는 제목의 영상을 올렸다. 그는 “지난 반년 동안 자숙기간을 가지며 방송 시작부터 지금까지 제가 해온 모든 경솔한 발언과 팬을 기만했던 행동에 대해 하루하루 뼈저리게 반성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입을 열었다.
그러면서뒷광고 논란 후 쓴 자필 사과문 대필 의혹을 비롯해 ‘지하철 유기견 구조 조작설’, ‘반려견 펫샵 입양 의혹’ 등에 대해 사실을 아니라고 부인했다.
자신의 부동산 사문서 위조·계약금 먹튀 의혹을 제기한 유튜버 구제역에 대해선 “법무법인을 통해 법적으로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반년간 방송 활동을 중단하며 자신을 되돌아보게 됐다고 털어놨다. 양팡은 “자숙하며 한국미혼모가족협회,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효심밥상 무료급식소 등에 기부했다”며 “뒷광고로 인해 실망하셨을 시청분들께 다시 한 번 사과드린다”고 고개를 숙였다.
양팡은 지난해 8월 유튜브 뒷광고를 인정하며 방송 활동을 중단했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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