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투쇼’ 신혜선 “미모비결? 틈날 때 피부과 자주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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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0년 12월 9일 14시 31분


신혜선, 김태균/SBS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 보이는 라디오 캡처© 뉴스1
신혜선, 김태균/SBS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 보이는 라디오 캡처© 뉴스1
신혜선이 미모비결 질문에 ‘피부과’라고 답했다.

9일 오후 방송된 SBS 라디오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는 배우 신혜선이 스페셜DJ로 출연해 김태균과 호흡을 맞췄다.

신혜선은 자신의 실제 모습과 연기 캐릭터 이미지가 비슷하냐는 물음에 “내 안에 있던 모습을 끄집어 내서 연기하는 것 같다”면서 “내 안에 여러 모습이 있는 것 같다”라고 말했다.

또 차기작 ‘철인왕후’에 대해 “코믹한 드라마인데, (김태균) 선배님처럼 코미디언분들이 얼마나 대단하신지 알게 됐다”며 “열심히는 했는데 잘 어울리는지 모르겠다”라고 말했다.

드라마에 대해 “우당탕탕 좌충우돌 코미디인데, 억압받는 조선시대 중전의몸에서 자기가 하고 싶은대로 산다. 그걸로 인해서 파장되는 세력다툼을 그린다”라고 소개했다. 청취자들의 응원에 “열심히 해보겠다”고 의지를 다졌다.

또 청취자들의 ‘미모비결’ 물음에 “비결은 분장팀이 잘 해줘서”라고 겸손하게 답했다. ‘잠을 많이 자는 편이냐’는 질문에는 “잠 자는 걸 좋아하지만 많이 못 잔다”면서 “그냥 틈틈이 피부과를 자주 간다. 내가 건드리면 흉이 지더라”고 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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