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 “10일 정오 좋은 소식 전하겠습니다” 예고…김태희 셋째 임신 추측 또 등장

  • 뉴스1
  • 입력 2020년 12월 9일 13시 31분


가수 겸 배우/ 사진=비 인스타그램 © 뉴스1
가수 겸 배우/ 사진=비 인스타그램 © 뉴스1
가수 겸 배우 비가 또 다른 ‘좋은 소식’을 예고했다.

비는 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내일 10일 정오에 좋은 소식 전하겠습니다”라는 글이 담긴 사진을 게재했다. 비는 지난 8일에도 인스타그램에 “기대해”라는 글과 함께 자신의 셀카를 올렸다. 해당 셀카 속에는 컬러렌즈를 낀 비가 마스크를 한 채로 카리스마 가득한 눈빛을 발산하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비가 이틀 사이 올린 게시물들과 관련, ‘좋은 소식’에 과연 무엇인지에 대해 현재 다양한 주장이 오가고 있다. 이 중에는 아내이자 연기자인 김태희의 셋째 임신 추측도 있어 더욱 눈길을 끌고 있다.

앞서 지난 10월19일 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 내일(10월20일) 낮 12시 작은 소식 전합니다, 뚜둥”이라는 글을 올려 화제를 모았다. 당시에도 온라인상에서는 비가 전할 ‘작은 소식’이 컴백 또는 김태희의 셋째 임신이 아니냐는 등 여러 추측이 제기됐다. 이후 비는 “레인컴퍼니 첫 번째 배우 오예주를 소개한다”는 글을 남기며, ‘작은 소식’은 신인 배우 오예주의 소속사 레인컴퍼니 합류였음을 알렸다.

한편 비는 지난 2017년 김태희와 결혼, 현재 슬하에 2녀를 두고 있다. 비는 올 여름 MBC ‘놀면 뭐하니?’를 통해 프로젝트 그룹 싹쓰리로 활동하며 큰 사랑을 받았다. 또한 비는 그의 음악적 스승이자 절친한 형인 박진영과 오는 2021년 1월1일 각종 음원사이트에 새 음원을 발매하고 듀오로 나선다. 비와 박진영은 1월1일 KBS 1TV ‘아침마당’ 생방송에도 출연해 앨범과 관련한 다양한 이야기를 들려줄 예정이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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