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오후 10시 40분에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서는 ‘랜선친구들’ 특집으로 꾸며져 박미선, 바다, 헨리, 재재가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박지훈이 스페셜 MC로 함께했다.
헨리는 핫한 ‘틱톡커’로 대중과 랜선 친목을 쌓으며 혼자 놀기의 진수를 선보여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이에 헨리는 높아진 기대치에 아이디어가 고갈되자 ‘틱톡 전담 직원’을 채용했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힘들게 채용했다고.
더불어 헨리는 또 다른 틱톡 고수, 지석진에 대해 “형이 먼저 시작했다”며 “좀 따라 했다”고 털어놔 웃음을 안겼다. 이어 헨리는 “지석진에게 이야기하지 마요”라고 보안 유지를 부탁했다. 헨리는 “그대로 따라 한 게 아니라 느낌만”이라며 해명하는 모습으로 재미를 더했다.
이에 함께 출연한 바다가 “나도 따라 해도 되냐”고 당당하게 요청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헨리는 바다의 제안에 당황한 채 “따라 하지 말고 제가 도와드리겠다”고 설득하며 유쾌한 분위기를 이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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