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푸, ♥류선정씨 자랑 “내가 집사람…여보 돈 많이 벌어와요”

  • 뉴스1
  • 입력 2020년 11월 13일 18시 4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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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푸 인스타그램 캡처
빌푸 인스타그램 캡처
지난 12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 핀란드인 빌푸의 아내 류선정씨가 공개된 가운데, 빌푸가 SNS를 통해 류선정씨를 향한 애정을 표현한 것이 관심을 받고 있다.

빌푸는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내=집사람 아닙니다, 내가 집사람입니다” “설거지빨래, 빌푸습진, 여보 돈 많이 벌어와요, 핀란드교육 강의”라는 글을 올렸다.

이어 빌푸는 영어로 다시 한 번 “내가 손에 주름이 생기로록 설거지를 하고 빨래를 할 동안 내 아내는 가족을 위해 열심히 일해 돈을 번다”고 적으며 아내와 자신의 생활에 대해 알렸다.

빌푸가 공개한 사진에는 류선정씨로 추정되는 여성이 강의를 하고 있다. 이어 공개된 또 다른 사진에서는 빌푸가 설거지를 하고 빨래를 하는 모습이 담겼다.

전날 방송된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는 아내 류선정씨와 함께 한국 처가에 방문하는 빌푸의 모습이 그려졌다. 빌푸는 친구 페트리의 소개로 류선정씨를 만났으며 최근 핀란드에서 한국으로 입국해 자가격리를 마치고 아내의 부모님을 만났다.

한편 빌푸는 지난 2017년 방송된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핀란드 편에서 핀란드 대사관에서 일하고 있는 페트리의 절친으로 출연했다. 당시 이들은 한국 문화에 대한 깊은 관심을 드러내는가 하면 거침없는 한국 음식 먹방으로 화제를 모았다. 그 인기에 힘입어 이들은 지난해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 재출연하기도 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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