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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컬투쇼’ 남진 “소녀였던 팬들, 지금까지 교류…이제는 패밀리”
뉴스1
업데이트
2020-10-30 03:19
2020년 10월 30일 03시 19분
입력
2020-10-30 03:18
2020년 10월 30일 03시 1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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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투쇼© 뉴스1
가수 남진이 팬들에 대한 사랑을 드러냈다.
남진은 29일 오후 3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 출연했다.
남진은 신곡 ‘오빠 아직 살아있다’를 발표하는 것에 대해 “가사 그대로 ‘오빠는 아직 살아있다’는 내용이다”리며 “세월이 지났어도 마음만은 젊다는 뜻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마음이 식지 않고 아직도 사랑이 있다는 것을 노래하고 싶었다”며 “요즘의 내 마음을 표현한 곡”이라고 소개했다. 이에 김태균은 “정말 아직도 오빠라는 수식어가 정말 어울린다”고 밝혔다.
남진은 팬 사랑을 언급하며 “데뷔한지 55년이 됐는데, 그때는 소녀였던 분들이 지금은 중년이 됐다”고 말했다.
이어 “최근 방송에도 나왔지만, 45년 정도 꾸준하게 내 공연에 먹을 것을 싸오는 팬들이 있다”며 “팬이 아니라 이제는 패밀리다”라며 웃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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