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세 때 출연한 드라마에서 인연을 맺은 뒤 잊지 못하고 20년 동안 애타게 찾아 왔던 한 사람을 만나기 위해 배우 양동근이 채널A ‘아이콘택트’를 찾았다.
9세에 데뷔해 함께 연기한 대선배 연기자들인 박근형, 윤여정으로부터 “어린아이가 나보다 연기를 잘하는 것 같다”는 극찬을 들었지만 동시에 어린 나이에 시작한 아역 생활로 많은 상처를 받았다고 털어놓는다. 외롭고 힘들었던 양동근은 지금까지 ‘따뜻함을 느낀 상대’로 기억되는 누군가를 만나게 되지만 2002년 이후 그와 연락이 끊겼다. 양동근은 20년 전 상대방에게서 받은 소중한 단서를 직접 들고 이날 눈맞춤방을 찾았다.
보자마자 양동근이 눈물을 쏟아내게 만든 한 사람이 누구인지에 대한 관심이 커진 가운데 두 사람의 감동 가득한 눈맞춤 현장을 공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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