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김재우, 바디픽셀 머슬건 모델 발탁

마사지건 브랜드 바디픽셀은 머슬건 광고모델로 개그맨 김재우를 발탁했다고 3일 밝혔다.

인스타 팔로워 190만 명의 김재우는 아내와의 소소한 일상을 카메라에 담아 올리며 주목받고 있다. 평소 아내에게 마사지를 자주 해준다는 그는 결혼 이후 카레를 2000번 이상은 먹었다는 사랑꾼 면모로 특히 사랑받고 있다. 김재우의 인스타그램은 화려하진 않지만 왠지 모를 공감대를 형성한다는 평이다.

바디픽셀 측은 김재우를 모델로 선정하게 된 계기에 대해 평소 운동으로 다져진 건강미와 아내의 건강을 위해 마사지를 즐겨하는 그의 진솔한 모습을 보고 머슬건 모델을 먼저 제안을 했다고 전했다. 김재우도 제품을 실제로 사용해보고 가볍지만 강력한 마사지 성능에 만족하며 모델 제안을 수락했다고 한다.

바디픽셀의 머슬건은 2020 한국브랜드만족지수 헬스케어(마사지건) 부문 1위를 수상하며 제품력을 인정받은 바 있다.

김재우는 8월부터 바디픽셀 머슬건의 모델로 활동하게 된다.

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pistol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