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지코(우지호·28)가 입대한다. 21일 소속사 KOZ엔터테인먼트는 “지코가 30일 훈련소에 입소, 일정 기간 기초군사훈련을 받고 사회복무요원으로 근무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그룹 블락비 멤버 출신인 지코는 현재 육군 복무 중인 태일과 유권, 의무경찰인 비범에 이어 네 번째로 병역의 의무를 이행하게 됐다. 지코는 2011년 블락비로 데뷔해 ‘난리나’, ‘베리굿(Very Good)’ 등으로 인기를 모았다. ‘아티스트’, ‘유레카’ 등 솔로가수와 프로듀서로도 명성을 얻었다. 현재 엠넷 ‘I-LAND(아이랜드)’에 멘토로 출연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