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품 화보 차승원×유해진…이제는 나란히 스크린으로

이해리 기자 입력 2020-06-30 06:57수정 2020-06-30 06:57
공유하기뉴스듣기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tvN 예능프로그램 ‘삼시세끼’에 이어 동반 화보 촬영까지 나서며 남자들의 ‘찐 우정’을 과시한 차승원과 유해진(왼쪽)이 나란히 스크린으로 발길을 옮긴다. 사진제공|마리끌레르
차승원 ‘싱크홀’·유해진 ‘승리호’ 개봉 준비

‘찐 애정’을 과시하는 배우 차승원과 유해진이 예능프로그램과 명품 브랜드 화보 촬영에 이어 나란히 스크린으로 향한다. 각자 새로운 장르와 캐릭터에 도전해 관객과 만난다.

차승원과 유해진은 tvN 예능프로그램 ‘삼시세끼 어촌편5’에서 서로에 대한 애정과 신뢰를 바탕으로 보는 재미를 높이는 동시에 매주 시청률도 새로 쓰고 있다. 최근 방송한 26일 12.2%(닐슨코리아)로 최고 시청률 기록까지 세웠다. 티격태격하면서도 회를 거듭할수록 더욱 깊어지는 ‘브로맨스’가 꽃피운 성과이다.

2015년 ‘삼시세끼’ 시리즈에 동참해 6년 동안 5편의 예능프로그램에서 함께해온 두 사람은 최근 처음으로 동반 패션화보까지 촬영했다. 중년 남성배우들의 화보는 이례적인 데다 의상만 명품이었을 뿐, ‘삼시세끼’ 속 모습을 그대로 옮긴 듯한 모습으로 시선을 붙잡았다.

차승원과 유해진의 콤비 플레이는 7월 초 ‘삼시세끼 어촌편5’ 종영과 함께 일단락될 예정이다. 이후 전공 무대인 영화로 돌아온다. 일찌감치 촬영을 마치고 후반작업 등을 거쳐 이르면 추석 시즌 출격을 준비하고 있다.


차승원은 ‘싱크홀’(감독 김지훈·제작 더타워픽쳐스)로 관객을 찾는다. 11년 만에 마련한 집이 싱크홀 때문에 1분 만에 붕괴되면서 벌어지는 ‘짠내’ 나는 현실 재난극이다. 차승원은 홀로 아들을 키우며 밤낮 없이 고군분투한다. 싱크홀로 추락한 또 다른 인물 김성균, 이광수와 재난을 극복하는 과정을 그린다.

관련기사

유해진은 SF대작 ‘승리호’(감독 조성희·제작 영화사비단길)를 통해 색다른 모험을 시작한다. 2092년 우주쓰레기 청소선의 선원들이 겪는 이야기에서 인간이 아닌 인공지능 로봇 역을 맡았다. 모든 출연 분량을 모션캡처 방식으로 촬영하는 첫 로봇 연기로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다.

이해리 기자 gofl1024@donga.com

0 개의 기사의견이 있습니다.댓글쓰기 Copyright ⓒ 동아일보 & donga.com
당신이 좋아할 만한 콘텐츠

동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