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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훈, SNS 라이브 해프닝…2000명 팬들 숙면 관람
뉴시스
업데이트
2020-06-27 11:13
2020년 6월 27일 11시 13분
입력
2020-06-27 10:43
2020년 6월 27일 10시 4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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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성훈이 새벽에 아찔한 SNS 해프닝을 겪었다.
성훈은 27일 오전 자신의 인스타그램 라이브 방송을 켜 팬들과 이야기를 나누었다. 앞서 성훈은 최근 MBC ‘나 혼자 산다’에서 잠이 오지 않을 때 종종 라이브 방송을 킨다고 밝힌 바 있다.
이날도 성훈은 이른 오전 방송을 켜 잠들기 전에 팬들과 함께 소통한 것. 하지만 성훈은 방송 중 갑작스럽게 잠이 들었고, 라이브는 여전히 실시간으로 생중계됐다.
당시 접속자 수는 약 2000~3000여명. 소통하던 팬들은 당혹스러워하며 혹여 성훈이 잠결에 실수를 하지 않을까 걱정스러운 마음을 내비치기도 했다.
하지만 같은 날 새벽 5시경, 성훈의 지인으로 추측되는 사람이 와서 방송을 종료하며, 별다른 큰 사고 없이 해프닝이 마무리됐다.
성훈은 현재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 고정 멤버로 활약하고 있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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