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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주현, 악플러 향해 “난 한번 물면 안 놔…잘못 걸렸어 너”
동아닷컴
업데이트
2020-06-26 10:41
2020년 6월 26일 10시 41분
입력
2020-06-26 09:48
2020년 6월 26일 09시 4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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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주현. 사진=스포츠동아
가수 겸 뮤지컬 배우 옥주현이 악플러에 강경 대응을 예고했다.
옥주현은 2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올린 게시물을 통해 “상대를 구타하고 칼로 찌르고 미안하다 사과하면 좋은 마무리인가”라며 “인풋 아웃풋. 대가를 치르는 게 맞다. 선처 안 한다”고 밝혔다.
옥주현은 한 누리꾼과 나눈 대화도 공개했다. 대화에 따르면 누리꾼은 JTBC ‘팬텀싱어 3’에서 한 출연자가 탈락한 원인을 심사위원인 옥주현에게 돌린 것으로 보인다.
옥주현은 “내가 독단적으로 떨어뜨렸니? 어디다가 말을 함부로 해”라며 “예의가 없어도 유분수다”라며 불쾌감을 드러냈다.
옥주현은 또 이 누리꾼에게 “넌 인신공격은 물론, 내가 널 경찰서에서 볼 일이 네 글 안에 다분해”라며 “화살을 쏠 때는 돌아올 화살도 생각해야 하는 건데 네가 어려서 그런 머리가 없을 거라곤 생각하지 않는다”고 했다.
이에 누리꾼은 “프로그램을 너무 좋아하다 보니 잘못된 생각을 한 것 같다”며 사과했다.
그러나 옥주현은 “연예인들이 다수에게 당연히 공격받아도 된다고 하는 이 이상한 심리의 인간들을 우리 같은 직업의 사람들이 그냥 넘어가야 한다는 법도 없다”고 했다.
그러면서 “보통은 어이없고 가치 없는 공격이 대부분이라 그냥 두기도 하지만, 난 그런 사람이 아니다”라며 “난 한번 물면 안 놓는 조스 같은 사람이다. 잘못 걸렸어 너”라며 악플에 대해 강경하게 대응할 것을 시사했다.
김혜란 동아닷컴 기자 lastleast@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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