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연패 한화 이글스…조인성까지 응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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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0년 6월 14일 09시 3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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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조인성이 18연패 중인 한화 이글스를 위해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김기방은 13일 자신의 SNS를 통해 “친구이자 배우인 조인성 씨의 부탁으로 이렇게 응원글을 올리게 됐다”고 말했다.

현재 조인성은 개인 SNS 계정이 없는 상태다.

김기방은 “현재 KBO 야구팀 중 하나인 한화이글스에 연패를 기록 중이다”라고 운을 뗀 뒤 “한화 팬분들 많이 속상하시죠?”라고 덧붙였다.


그는 “배우 조인성 씨도 한화이글스 팬 중 한 명인데요, 이렇게라도 응원하고 싶다고 해서 제 계정을 빌려 진심 담아 응원메시지를 보낸다”라며 “이겨내리라 믿는다”라고 전했다.

김기방은 해당 메시지에 ‘나는 행복합니다’ ‘한화이글스 파이팅’ 등 응원글을 더하기도 했다.

한편 14일 오후 2시 두산과 한화는 대전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더블헤더를 치른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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