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촌놈’ 차태현 이어 이승기 합류…유호진 PD “큰 힘 받아”

  • 뉴스1
  • 입력 2020년 6월 9일 11시 1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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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서울촌놈’에 가수 겸 배우 이승기가 합류한다.

오는 7월 처음 방송되는 tvN ‘서울촌놈’(연출 유호진)은 서울만 아는 ‘서울 촌놈’들이 게스트가 살아온 동네를 함께 체험하는 하드코어 로컬 버라이어티다. 동네 전설들이 직접 꼽은 ‘픽(PICK)’ 플레이스에서 추억을 공유하며 유쾌한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서울만 아는 ‘서울 촌놈’으로 차태현에 이어 이승기가 출연을 확정, 캐스팅이 마무리되어 첫 방송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다양한 프로그램에서 장르불문 ‘만능캐’임을 입증한 이승기, 친근하고 유쾌한 매력의 차태현이 시청자들의 웃음을 책임질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서울촌놈’을 연출하는 류호진 PD는 “‘서울 공화국’이라는 말이 있지만, 각 지방에도 새로운 활기와 매력이 생겨나고 있다”며 “지방 출신 스타들이 직접 안내하는 고향의 모습을 통해 진짜 로컬의 매력을 발견하실 수 있을 것”이라고 기획의도를 전했다. 이어 “이번에 이승기씨의 합류로 큰 힘을 받게 된 것 같다. 그동안 볼 수 없었던 이승기씨와 차태현씨의 매력을 보여드릴 예정이다.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서울촌놈’은 시즌제 제작으로, 시즌 1은 12부작 예정으로 오는 7월 처음 방송된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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