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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황제성, 모발 이식 수술 고백…김태균 “나도 15년 전에”
뉴스1
업데이트
2020-04-22 23:39
2020년 4월 22일 23시 39분
입력
2020-04-22 23:38
2020년 4월 22일 23시 3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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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라디오스타’ © 뉴스1
‘라디오스타’ 황제성과 김태균이 모발 이식 수술을 고백했다.
22일 오후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서는 ‘슬기로운 개그생활’ 특집으로 꾸며져 코미디언 김태균, 황제성, 최성민, 문세윤이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배우 이상엽이 스페셜 MC로 함께했다.
황제성은 모발 이식 수술 성공을 고백하면서 “분장하고, 가발을 많이 쓰다 보니 어느 날부터 날아가더라”고 수술 이유를 밝혔다. 이에 15년 전 이미 모발 이식 수술을 한 김태균에게 조언을 구했다고 털어놔 눈길을 끌었다.
김태균은 “절개식으로 했다. 15년 전에 해서 자리를 잘 잡았다”고 밝히면서 “보통 3000모를 하는데 면적이 넓어서 4600모를 했다”고 고백해 웃음을 자아냈다.
황제성은 “미리미리 하는 게 좋다. 3자 이마가 될 뻔했는데 바로 차단했다”며 반듯해진 이마라인을 공개했다. 이에 김구라는 “요즘 예뻐 보인 이유가 그거였구만”이라고 너스레를 떨어 재미를 더했다.
한편, MBC ‘라디오스타’는 매주 수요일 오후 11시 5분에 방송된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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