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지윤미는 인스타그램에 “며칠 전 지인의 휴대폰으로 내비게이션을 보면서 한 손 운전한 영상을 SNS에 게시해 여러분들에게 많은 걱정을 끼쳐드리고, 안 좋은 영향을 끼친 점에 대해서 죄송스럽게 생각한다. 많이 깨닫고 있다”고 썼다.
그러면서 “처음에는 안일하게 생각했다. 영상에 올라오는 댓글들을 보았을 때 잘못에 대한 인정보다 내비를 봐야한다는 이유로, 차가 없다는 이유로 핸드폰을 들고 운전한 사실을 정당화하려고 했던 행동에 대해 정말 죄송하게 생각한다”고 했다.
또 지윤미는 “약 2년 전 떨리는 마음으로 운전면허증을 따고 나서 실제 도로에 나가서 운전하면서 다행히 큰 사고 없이 잘 지내다보니 어리석게도 자만해 운전을 하게 된 것 같다”며 “앞으로는 상대방과 제 자신을 지키는 안전운전을 할 수 있도록 하겠다. 다시 초심으로 돌아가서 초보운전 때와 같이 항상 조심하고 건강하면서 진지하게 운전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지윤미는 전날 인스타그램을 통해 “몸치인가? 아 노래 좋고 비오는 날 드라이브 좋았어”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올렸다. 영상 속 지윤미는 운전 도중 한 손으로 휴대전화를 들고 있었고, 네티즌들의 질타가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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