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청률 바닥 음악프로그램들이 살아남는 이유예능PD들이 음악프로 연출 맡아
아이돌 스타 발굴 창구로 이어져
가요계는 ‘신인 노출 찬스’ 얻어
폐지후보 1순위 불구 계속 유지‘0∼1%대? 그래도 살아남는다고?’
각 지상파 방송사 음악프로그램의 시청률 얘기다. 대표적인 음악프로그램인 MBC ‘쇼! 음악중심’은 1%대(이하 닐슨코리아) 시청률을 간신히 유지하고 있고, KBS 2TV ‘뮤직뱅크’와 SBS ‘인기가요’는 0%대에 머문 지 오래다. 사실 음악프로그램들이 놓인 이 같은 상황은 어제오늘의 일이 아니다. 그럼에도 여전히 방송사가 계속 품고 가는 속사정은 무엇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