율희·최민환, 오늘(11일) 쌍둥이 득녀…“세 아이 부모, 잘 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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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0년 2월 11일 16시 0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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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최민환과 율희(왼쪽부터). 사진=스포츠동아 DB
가수 최민환과 율희(왼쪽부터). 사진=스포츠동아 DB
그룹 FT아일랜드의 최민환(28)과 그룹 라붐 출신 율희(본명 김율희·23)가 세 아이의 부모가 됐다.

최민환 1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오늘이 ‘또둥이’들의 출산 예정일이었다”면서 “아침 9시 18분에 또야(태명), 9시 19분에 또또야가 건강하게 태어났다”고 밝혔다.

이어 “세 아이의 아빠라는 게 아직은 믿기지 않지만 앞으로 아이들과 더 예쁘게 더 열심히 잘 살겠다”고 덧붙였다.

아내 율희에 대해서는 “씩씩하게 회복 중”이라고 설명했다.

앞서 최민환과 율희는 지난 2018년 결혼 소식을 전한 후 같은 해 5월 첫째 아들 재율 군을 품에 안았다. 두 사람은 5개월여 후인 10월 결혼식을 올렸다.

부부는 함께 출연 중인 KBS2 예능 프로그램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를 통해 딸 쌍둥이를 임신했다고 알린 바 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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