잭 에프론, 파푸아뉴기니서 ‘세균 감염’→회복…“걱정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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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9년 12월 30일 11시 5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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잭 에프론 인스타그램© 뉴스1
잭 에프론 인스타그램© 뉴스1
야외 리얼리티 프로그램 촬영 도중 세균 감염에 걸렸던 미국 배우 잭 에프론(32)이 회복 소식을 전했다.

잭 에프론은 29일(현지시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파푸아뉴기니에서 병에 걸렸지만 빠르게 회복해 3주간의 촬영을 마치고 돌아왔다”며 “관심과 걱정에 감사하다”란 글을 올렸다.

앞서 미국 매체 버라이어티에 따르면 잭 에프론은 크리스마스 연휴 직전, 파푸아뉴기니에서 새 리얼리티 프로그램 ‘킬링 잭 에프론’을 촬영하던 중 세균에 감염돼 호주 브리즈번주 병원으로 이송됐다. 에프론은 병원 치료를 받은 뒤 지난 24일에 미국으로 돌아갈 수 있다는 허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버라이어티는 당시 가이드의 말을 빌려 “에프론이 파푸아뉴기니 세픽강에서 3일을 보내고 하겐산으로 이동한 뒤에 병에 걸렸다”고 설명했다.

한편 잭에프론이 직접 제작하고 출연하는 다큐멘터리 ‘킬링 잭 에프론’은 촬영팀과 가이드만 남아 외딴 산악 지역에서 21일 동안 자급자족하는 생활을 담는 프로그램이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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