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스틴 팀버레이크, 불륜설 해명 “술 취했지만 아무일 없어…행동 후회”

  • 뉴스1
  • 입력 2019년 12월 6일 14시 05분


코멘트
저스틴 팀버레이크 인스타그램 캡처 © 뉴스1
저스틴 팀버레이크 인스타그램 캡처 © 뉴스1
팝스타 저스틴 팀버레이크가 불륜설을 적극적으로 해명했다.

저스틴 팀버레이크는 지난 4일(현지 시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메모장에 적은 글을 캡처한 이미지를 게재했다.

해당 글에서 저스틴 팀버레이크는 “나는 가능한 가십을 멀리하려고 했으나 나는 나의 가족을 위해, 내가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상처를 입히는 최근의 루머를 해명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느꼈다”고 밝혔다. 이어 “몆 주 전 나는 심한 실수를 저질렀으나 확실히 이야기하자면 나와 내 동료 사이에서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았다”고 강조했다.

그는 “나는 그날 밤 술을 너무 많이 마셨고 내 행동에 후회한다. 그러지 말았어야 했다”며 “내 아들에게 보여주고 싶었던 모습은 아니었다. 내 아내와 가족이 이런 당황스러운 상황과 마주하게 돼 미안하다”고 털어놨다.

끝으로 그는 “그리고 나는 최고의 남편이자 아빠가 되는 것에 집중할 것”이라며 “나는 ‘팔머’에 참여한 것에 대해 믿을 수 없을 만큼 자랑스럽다. 계속 영화를 만들어가는 것에 대해 기대하고 있으며 관객들이 이걸 본다는 것이 흥분된다”고 전했다.

앞서 저스틴 팀버레이크는 ‘팔머’를 통해 함께 호흡을 맞추고 있는 알리샤 웨인 라이트와 불륜설이 제기됐다. 두 사람이 다정하게 함께 있는 모습이 포착된 것. 이에 당시 저스틴 팀버레이크 측은 “두 사람은 술을 마셨을 뿐”이라고 해명한 바 있다.

저스틴 팀버레이크는 지난 2012년 배우 제시카 비엘과 결혼했다. 슬하에 아들이 있다.


(서울=뉴스1)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 추천해요

댓글 0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