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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필, 보톡시·필러 시술 고백 “많이 맞아 현기증 날 정도”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9-08-09 09:08
2019년 8월 9일 09시 08분
입력
2019-08-09 09:04
2019년 8월 9일 09시 0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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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2 방송화면 캡처
가수 김필이 성형 시술을 받은 사실을 털어놨다.
김필은 8일 방송된 KBS2 예능 프로그램 ‘해피투게더4’에서 Mnet 오디션 프로그램 ‘슈퍼스타K 6’ 출연 당시 보톡스와 필러 등 성형 시술을 받았다고 고백했다. 앞서 김필은 ‘슈퍼스타K 6’에서 준우승을 차지하며 가요계에 데뷔했다.
김필은 “오디션프로그램 특성상 한두 달 사이 큰 변화를 줘야 했다. 운동도 하고, 성형외과에서 주사도 많이 맞았다”며 “보톡스와 필러를 맞았다. 이마·코 부위를 맞은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시술 부위를) 정확히 기억 못 하는 이유는 너무 많이 맞아서다. 현기증이 날 정도였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김필은 “그때 맞아서 지금 이 정도”라며 “처음에 맞을 땐 너무 어지럽고 당황스러웠는데 조금 지나 자리를 잡으니까 ‘이래서 맞는구나’ 싶었다”고 설명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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