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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맨 김원주 결혼, 9월 품절남 된다…“평생 함께할 사람 생겨”
동아닷컴
입력
2019-06-28 12:35
2019년 6월 28일 12시 3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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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김원주 인스타그램
그룹 포맨의 김원주(32)가 오는 9월 품절남이 된다.
28일 포맨의 소속사 메이저나인에 따르면, 김원주는 오는 9월 29일 서울 모처에서 오랜 기간 교제해 온 비연예인 여자친구와 백년가약을 맺는다.
김원주는 이날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소감을 전하기도 했다. 그는 “갑작스럽게 소식을 전하려니 떨리고 긴장된다”며 조심스럽게 말을 꺼냈다.
이어 “부족한 저에게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고 아낌없이 사랑을 나눠주는, 평생을 함께할 사람이 생겼다”며 “변함없이 저를 믿어주는 이 사람과 따뜻한 가정을 같이 만들어 나가려고 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여러분들의 축복 속에 결혼식을 올린다면 정말 행복할 것 같다. 앞으로도 좋은 음악 들려 드릴 것을 약속드린다”고 덧붙였다.
사진=김원주 인스타그램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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