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드25’, 자메이카 로케이션 촬영 영상 공개…2020년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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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9년 6월 27일 08시 5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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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드25’ 스틸
‘본드25’ 스틸
‘본드’ 시리즈의 신작 ‘본드 25’(가제 이하 ‘본드25’)가 드라마틱한 자메이카 로케이션 촬영 현장 영상을 전세계 동시 공개했다.

27일 수입, 배급사인 유니버설 픽쳐스 코리아가 공개한 다니엘 크레이그와 캐리 후쿠나가 감독의 자메이카 촬영 현장 영상에는 제프리 라이트(펠릭스 역)와 라샤나 린치(노미 역)의 모습이 보인다.

리드미컬한 레게 음악을 배경으로 스타일리시한 현장이 그대로 담겼다. 자메이카의 이국적인 풍경을 통해 기존 ‘본드’ 시리즈와 차별화를 두면서도, 주인공 다니엘 크레이그만의 클래식한 매력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영상이다.

영화를 기대해왔던 수 많은 글로벌 팬들은 ‘본드 25’ 공식 사이트에 등록 된 영상에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완벽한 비주얼이다. 개봉할 때까지 기대하겠다” “본드 팀은 정말 대단하다” “다니엘 크레이그가 다시 나온다면 언제나 환영” “캐리 후쿠나가가 ‘본드’ 시리즈의 정점을 찍을 듯 하다” “죽기 전에 꼭 봐야할 시리즈” 등의 반응을 보였다.

‘본드 25’는 강렬한 캐스팅 라인업을 자랑 한다. 제임스 본드 역의 다니엘 크레이그를 필두로 빌런 역의 라미 말렉, 스완 역의 레아 세이두, Q역의 벤 위쇼, M역은 랄프 파인즈, 이브 머니페이 역에 나오미 해리스, 펠릭스 라이터 역에 제프리 라이트가, 태너 역의 로리 키니어가 전편에 이어 등장한다.

이와 함께 ‘캡틴 마블’의 라샤나 린치, ‘블레이드 러너 2049’의 아나 디 아르마스, ‘팅커 테일러 솔져 스파이’의 데이비드 덴시크, ‘알라딘’ 빌리 매그너슨 및 신예 달리 벤살라까지 대거 합류했다.

한편 ‘본드 25’는 ‘그것’의 각본을 쓴 캐리 후쿠나가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으며 2020년 개봉 한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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