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태현, 양다리 논란 후 첫 근황 공개 ‘강렬 눈빛’

  • 뉴스1
  • 입력 2019년 6월 22일 19시 3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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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태현 인스타그램 © 뉴스1
남태현 인스타그램 © 뉴스1
가수 남태현이 ‘양다리’ 논란 후 처음으로 근황을 공개했다.

22일 남태현은 자신의 SNS에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남태현은 강렬한 눈빛으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남태현이 근황을 공개한 건 이른바 ‘양다리 논란’ 이후 처음이다. 지난 7일 남태현과 공개 열애 중이던 동료 가수 장재인은 본인의 SNS를 통해 그의 ‘양다리 의혹’을 제기하며 관련 증거를 SNS에 게재했다. 이후 해당 게시물은 삭제됐으나, 온라인상에 내용이 퍼지며 논란이 됐다. 당시 남태현은 사과의 뜻을 밝혀 의혹을 간접적으로 시인했다.

이에 논란은 쉬이 사그라들지 않았고 남태현은 tvN ‘작업실’에서 통편집 당했으며, 공연 중인 뮤지컬 ‘메피스토’에서도 하차했다.

이후 장재인은 20일 자신의 SNS에 “남태현에게 진심 어린 사과를 받고 얘기를 나누며 원만히 해결했다. 이제는 자신에게 집중하며 각자의 길을 응원해주는 것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앞으로 따뜻하고 좋은 모습의 행보 지켜보고 싶다. 동료 뮤지션의 입장으로서 좋은 음악 하는 모습 응원하겠다”라는 글을 남겨 사건이 일단락됐음을 알렸다.

한편 남태현은 22~23일, 29~30일 단독 콘서트를 열고 팬들과 만난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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