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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시간 도착했지만…” 세븐틴, ‘비행기 지각 탑승’ 해명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9-06-21 11:18
2019년 6월 21일 11시 18분
입력
2019-06-21 11:14
2019년 6월 21일 11시 14분
윤우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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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세븐틴이 지각 탑승으로 비행기 출발을 지연시켰다는 논란에 대해 해명했다.
앞서 한 누리꾼은 18일 자신의 트위터 계정을 통해 “어제 오키나와에서 모 보이그룹과 같은 비행이로 입국했다. 무슨 사정인진 모르겠지만 그들 일행 때문에 1시간 가까이 연착이 됐다”고 주장했다.
이어 “수속을 밟고 탑승하지 않은 승객이 있어 기다려달라는 안내였는데, 뒤늦게 나타나 얼굴 다 가린 채 비즈니스석으로 쏙 들어가더라. 몇몇 스태프는 이코노미석으로 (갔다)”며 “다른 승객들이 항의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원래 누구나 이렇게까지 기다려주는 거라면 할 말이 없지만, 연예인이라 특혜를 준 것이라면 너무 어이가 없다. 너희들 스케줄대로 비행기 타고 싶으면 전세기를 사라”라고 꼬집었다.
누리꾼이 언급한 보이그룹은 13인조 그룹 세븐틴인 것으로 알려졌다. 세븐틴은 지난 14일부터 16일까지 일본 오키나와에서 열린 공식 팬클럽 ‘캐럿’과의 여행 팬미팅에 참석했다. 이후 17일 오키나와 나하공항을 통해 인천으로 귀국했다.
이와 관련해 세븐틴의 소속사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 측은 21일 복수 언론을 통해 “세븐틴 멤버들과 스태프들은 제시간에 도착해 정상적으로 수속을 모두 마쳤다. 하지만 공항 측에서 서류 문제로 이들을 붙잡아 탑승 시간이 지체됐다”고 해명했다.
이어 “현지 기상 상황으로 이미 30분 지연 출발 예정인 상황에서 서류 문제가 겹쳐 지연된 것은 사실이다. 의도했던 바는 아니지만 저희 문제로 인해 출발 시간이 지연된 점에 대해 죄송하다”고 사과했다.
한편, 세븐틴이 탑승했던 것으로 알려진 항공편은 17일 오후 3시 25분 인천공항에 도착할 예정이었으나 오후 4시 34분에 도착했다.
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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