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 이상화와 첫 만남 “나 싫어 하는 줄 알았다, 정글서 ‘썸’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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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9년 5월 8일 15시 3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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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2 제공
사진=KBS2 제공
가수 강남(32)이 연인 이상화(30)와의 첫 만남에 대해 털어놓는다.

9일 방송되는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4’는 ‘눈이 부시네’ 특집으로 꾸며져 강남을 비롯해 노주현, 정영숙, 민우혁, 윤태진, 진아름이 출연한다.

앞서 진행된 녹화에서 강남은 “정글에 갈 때 비행기에서 상화가 내 옆자리였다. 그런데 갑자기 상화가 곽윤기 선수와 자리를 바꿨다”고 말했다. 강남은 SBS 예능프로그램 ‘정글의 법칙’ 촬영을 하며 이상화와 인연을 맺은 바 있다.

강남은 “처음에 상화가 날 싫어하는 줄 알았다”며 “정글에서 이상화와 ‘썸’이 전혀 없었다”고 밝혔다. 이후 연애를 어떻게 시작하게 됐는지 등을 공개했다.

강남은 이상화가 직접 준비한 생일 이벤트를 자랑하기도 했다. 그는 “내 생일에 상화와 스케줄이 안 맞아서 못 볼 줄 알았는데 상화가 몰래 풍선과 케이크를 준비해 놨다”고 말했다.

한편, ‘해피투게더4’는 매주 목요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된다.

장연제 동아닷컴 기자 jej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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