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재인·남태현, 연상연하 커플 탄생…SNS엔 이미 데이트 인증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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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9년 4월 22일 16시 3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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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장재인 인스타그램(좌), 남태현 인스타그램(우)
사진=장재인 인스타그램(좌), 남태현 인스타그램(우)
가수 장재인(28)과 남태현(25)이 열애를 인정한 가운데, 두 사람의 소셜미디어 게시물도 주목을 받고 있다.

장재인 소속사 뉴에라프로젝트는 22일 “예능 프로그램에서 만나 음악과 정서를 교감하며 서서히 알아가는 단계”라며 열애를 인정했다.

남태현 소속사 더 사우스 역시 “본인에게 확인한 결과 두 사람이 열애 중”이라며 “최근 호감을 가지게 됐고, 좋은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고 밝혔다.

두 사람은 오는 5월 1일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tvN ‘작업실’에 함께 출연해 친분을 쌓은 뒤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고 한다.

열애 소식이 전해지자 두 사람의 인스타그램 속 게시물도 관심을 받았다.

특히 두 사람이 같은 날 게재한 사진이 두 사람의 데이트 당시 모습이 아니냐는 누리꾼들의 추측이 제기됐다.

장재인과 남태현은 지난 19일 누군가 찍어준 자신의 사진을 각자의 인스타그램에 올렸다. 사진 속 두 사람 모두 창가 쪽에 앉아 있었으며, 두 사람의 뒤로는 흰색 프레임으로 된 창문이 있다.

이에 일부 누리꾼들은 두 사람이 사진을 찍은 곳이 같은 장소이며, 데이트를 즐긴 것이 아니냐고 추측했다.

한편 장재인은 2010 Mnet ‘슈퍼스타K2’를 통해 얼굴을 알린 뒤 가수로 데뷔해 꾸준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남태현은 2014년 그룹 위너로 데뷔한 뒤 2016년 팀을 탈퇴했다. 이후 밴드를 결성해 밴드 보컬 및 솔로 싱어송라이터로 활동 중이다.

김혜란 동아닷컴 기자 lastleast@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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