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결혼’ 김그림의 예비 신랑은? ‘하버드 출신’ 인재

  • 뉴스1
  • 입력 2019년 4월 19일 16시 5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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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그림 웨딩 화보
김그림 웨딩 화보
가수 김그림(32)이 하버드 출신의 사업가 정유진씨(36)와 5월 결혼하는 가운데, 예비 신랑에 대한 궁금증이 높다.

19일 뉴스1 단독 보도로 김그림의 결혼 소식이 알려졌다. 김그림은 오는 5월 3일 오후 6시 서울의 한 웨딩홀에서 정유진씨와 부부의 연을 맺는다.

김그림의 결혼 소식이 알려지며, 예비 신랑에 대한 궁금증도 커졌다. 정유진씨는 미국 명문 대학인 버클리 대학교와 하버드 경영대학원을 졸업한 인재로, 세계적인 금융회사와 미디어 회사의 대표직을 거쳐 현재 미국에서 AR/VR 관련 영화제작 회사를 운영하고 있다.

그는 직접 제작한 작품으로 베니스 영화제에서 수상하고 2년 연속 다보스 세계 경제 포험 문화리더로 초청받는 등 촉망받는 제작자로 활동 중이다.

김그림 웨딩 화보
김그림 웨딩 화보
김그림과 예비 신랑은 미국과 한국을 오가며 애틋한 연애를 이어왔다는 전언이다. 김그림은 결혼 후 미국에서 신혼 생활을 시작하며, 국내를 오가며 음악 작업을 할 계획이다.

김그림은 지난 2010년 엠넷 ‘슈퍼스타K2’에서 톱11에 뽑혀 얼굴을 알린 가수로 2011년 정식으로 데뷔했다. 그는 이후 꾸준히 음원을 발매하고 활동했으며 가장 최근에는 지난해 8월 ‘사람이 웃긴게’를 발표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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