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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란 유방암 고백 “4년 전 수술해 한쪽 가슴 없어…현재는 건강”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9-04-17 10:33
2019년 4월 17일 10시 33분
입력
2019-04-17 10:23
2019년 4월 17일 10시 23분
윤우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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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
가수 수란(33)이 과거 유방암으로 수술을 받았던 사실을 고백했다.
수란은 16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예능프로그램 ‘비디오스타’에 가수 신효범, 소찬휘, 예은 등과 함께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선 슬럼프에 대한 이야기가 오갔다. 그러던 중 수란은 “슬럼프와 관련된 건데, 과거 사람들이 저를 다르게 보시는 것 같고 되게 당황스러울 때가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사실은 4년 전 유방암에 걸려서 수술을 했다. 지금은 가슴 한쪽이 없는 상태”라며 “20대 후반에 그걸 경험해 충격이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개인적으로 수술 이후 여성성이 좀 죽은 것 같았다. 난 원래 여성적인 사람이었는데 중성적으로 변했다”고 토로했다.
아울러 수란은 “계속 체크하고 있는데 현재 재발 없이 건강한 상태”라며 “힘든 일이 있었지만 감사한 마음으로 긍정적으로 해보려고 한다”고 다짐했다.
한편, 2014년 싱글 앨범 ‘아이 필’(I Feel)로 데뷔한 수란은 매력적인 음색과 뛰어난 가창력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대표곡으로는 ‘1+1=0’, ‘러브스토리’, ‘오늘취하면’ 등이 있다.
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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