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석·수지·차인표-신애라·박신혜, ★들 산불 피해 기부ing

(왼쪽부터) 유재석, 수지 © 뉴스1

강원도 산불 피해 지역에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연예계 스타들도 이에 동참 중이다.

8일 뉴스1 단독 보도로 유재석의 기부 소식이 전해졌다. 유재석은 최근 희망브리지 재해구호협회를 통해 5000만 원을 기부했다. 평소 ‘기부왕’으로도 불리는 유재석은 이번에도 5000만 원을 쾌척해 어려운 이웃들을 돕는데 힘을 보탰다.

차인표-신애라 부부는 희망브리지 재해구호협회에 1억 원을 기부, 피해 지역 주민들에게 온정의 손길을 보냈다. 두 사람은 평소에도 자원봉사를 통해 이웃 사랑을 실천해 왔다. 이들은 이번 재해에도 기부를 해 피해를 입은 주민들을 위로했다.

‘기부 요정’ 수지 역시 기부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그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기부를 해왔던 그는 이번에도 희망브리지 재해구호협회에 1억 원을 기부해 눈길을 끌었다.

또한 박신혜는 3000만 원을 기부했으며 김고은과 광희, 김숙은 각각 2000만 원을 쾌척해 이웃들에 힘을 더해줬다. 아이콘 정찬우와 하이라이트 이기광, 씨엔블루 이정신 역시 1000만 원을 기부했다.

한편 지난 4일 강원도 고성, 속초 지역을 중심으로 산불이 일어났다. 고성-속초의 주불은 현재 100% 진화됐지만 큰 재산 피해와 이재민 등을 남겼다. 이후 피해 지역 주민들을 향한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앞서 아이유, 싸이, 이민정-이병헌 부부, 송중기, 한효주, 강소라, 한혜진 등도 기부를 했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