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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희순 박예진, 첫 만남은 ‘해투’…“당시 호감도, 볼 틈도 없었다”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9-03-22 10:19
2019년 3월 22일 10시 19분
입력
2019-03-22 10:02
2019년 3월 22일 10시 02분
윤우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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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KBS2 ‘해피투게더4’
배우 박희순이 아내 박예진과의 첫 만남에 대해 언급했다.
박희순은 21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4’에 진경, 황우슬혜, 윤보라와 함께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박희순은 ‘해피투게더’와 특별한 인연이 있다고 밝혔다. 과거 이 프로그램에서 박예진과 처음 대면했다는 것. 두 사람은 지난 2009년 1월 ‘해피투게더’에 함께 출연한 바 있다.
그는 “‘해피투게더’에서 처음 얼굴을 봤다. 당시엔 ‘해피투게더’가 목욕탕에서 촬영을 하던 시절이었다”라며 “저는 진짜 목욕탕에서 촬영할 줄 몰랐다. 작은 목욕탕에 30~40명이 들어가 꽉 차 있있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박예진을 볼 틈이 없었다. 나 혼자 살아남기도 바빴다”고 털어놨다.
이어 MC들은 ‘해피투게더’ 동반출연이 두 사람의 열애 계기가 된 것 아니냐고 집요하게 물었다. 그러자 박희순은 “‘해피투게더’를 계기로 사귄 건 아니다”라며 “녹화 이후 호감을 느낀 것도 아니고, 기억에도 남지 않았었다”라고 딱 잘라 말해 웃음을 안겼다.
한편, 박희순과 박예진은 지난 2011년 공개 열애를 시작했다. 이후 결혼식 없이 지난 2015년 6월 혼인신고를 하고 부부가 됐다.
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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