닉쿤 주연 태국 영화 ‘브라더 오브 더 이어’ 3월 내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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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9년 2월 27일 10시 0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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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더 오브 더 이어’ 포스터
‘브라더 오브 더 이어’ 포스터
닉쿤 주연 태국 영화 ‘브라더 오브 더 이어’(위타야 통유용 감독)의 감독과 배우들이 내한한다.

영화사 오원은 27일 “주연 배우인 닉쿤이 전격 내한을 확정한 써니, 위타야 통유용 감독과 함께 6일 네이버 V라이브와 무대인사를 통해 국내 관객들을 직접 만날 예정”이라면서 ‘브라더 오브 더 이어’의 내한 소식을 알렸다.

‘브라더 오브 더 이어’는 내 인생을 망치려 태어난 게 분명한 오빠 첫의 온갖 방해에 맞서 다정다감한 애인 모치와의 로맨스를 지키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제인의 이야기를 그린 애인사수 버라이어티 코미디다. 현지 개봉 당시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를 꺾고 개봉 첫 주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며 주목을 받은 작품으로 홍콩, 베트남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뒀다.

최근 미니 앨범을 발매한 닉쿤은 태국에서 배우로서도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특히 ‘브라더 오브 더 이어’의 흥행으로 ‘국민 남친’이란 별명을 얻을 만큼 큰 사랑을 받았다.

철없는 오빠로 여동생의 연애에 참견하며 훼방을 놓는 첫을 연기한 배우 써니는 탄탄한 연기력을 바탕으로 다양한 장르의 영화에 출연하며 유수의 영화제에서 상을 받았다. 믿고 보는 연기력으로 인해 ‘태국의 하정우’로 불린다.

함께 내한하는 위타야 통유용 감독은 태국판 ‘응답하라’ 시리즈 ‘내 여자친구’(My Girl)로 2003년 데뷔해 주목을 받았다.

3월 7일 개봉을 기념해 내한하는 써니와 위타야 통유용 감독은 닉쿤과 함께 3월 6일 오후 7시, ‘네이버 V라이브’를 시작으로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개최되는 시사회에서 무대인사를 통해 관객들을 직접 만날 예정이며 3월 11일에 방영 예정인 MBC ‘섹션TV 연예통신’에 출연한다.

한편 ‘브라더 오브 더 이어’는 3월 7일 개봉한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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