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보라·조병규, 연애에만 열중? NO…활발한 차기작 행보

  • 뉴스1
  • 입력 2019년 2월 21일 14시 0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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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보라(왼쪽)와 조병규. © 뉴스1 DB, HB엔터테인먼트 제공
김보라(왼쪽)와 조병규. © 뉴스1 DB, HB엔터테인먼트 제공
JTBC ‘SKY캐슬’(스카이캐슬)이 낳은 스타 김보라(24)와 조병규(23)가 열애 사실을 인정한 가운데, 이들의 차기작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김보라와 조병규는 21일 양측 소속사를 통해서 열애 중임을 인정했다. 김보라의 소속사 모먼트 엔터테인먼트는 “이제 막 열애를 시작한 커플이니 예쁘게 지켜봐달라”고 밝혔고, 조병규 소속사 HB엔터테인먼트 역시 “김보라와 2월 초부터 호감을 갖고 잘 만나고 있다”고 알렸다.

‘SKY캐슬’에서 김보라는 예서(김혜윤 분)의 라이벌 김혜나, 조병규는 노승혜(윤세아 분)와 차민혁(김병철 분)의 쌍둥이 아들 중 둘째 차기준 역을 각각 맡았다. 극 중에서 김혜나의 남자친구는 황우주(찬희 분)였지만, 실제로는 김보라와 조병규가 연인으로 이어져 드라마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조병규와 김보라의 열애 소식이 화제를 모으면서, 이들의 향후 작품 행보에 대한 관심 역시 새삼 커지고 있다.

조병규의 차기작은 tvN ‘사이코메트리 그녀석’(극본 양진아 연출 김병수)다. 비밀을 마음 속에 감춘 여자와 상대의 비밀을 읽어내는 사이코메트리 능력을 지닌 남자의 사랑을 다룬 로맨스 드라마다. 조병규는 극중 김권(감성모 역)의 어린 시절을 연기할 예정이다. ‘사이코메트리 그녀석’은 3월 11일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김보라는 차기작을 이미 선보였다. 지난 14일 공개된 웹드라마 ‘귀신데렐라’다. 또 4월 방송 예정인 tvN 새 드라마인 ‘그녀의 사생활’에도 등장한다. ‘그녀의 사생활’은 미술관에서는 능력 좋은 큐레이터지만 집에서는 ‘아이돌덕후’인 여자와 오프라인에서는 오만한 신입관장이지만 온라인에는 친근한 ‘가짜덕후’의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다. 김보라는 주인공인 박민영과 김재욱에 이어 세번째로 출연을 확정했다. 주인공 박민영의 라이벌 역할이다.

열애로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두 청춘 스타가 향후에도 활발한 연기 활동을 예고하면서, 이들이 ‘SKY캐슬’ 이후 작품들에서는 어떤 보여줄 지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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