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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민 “어릴 적부터 이정재 팬…같이 작품해 설렜다”
뉴스1
업데이트
2019-02-14 14:51
2019년 2월 14일 14시 51분
입력
2019-02-14 14:49
2019년 2월 14일 14시 4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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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 보이는 라디오 캡처
박정민이 이정재와 함께 ‘사바하’를 하게 돼 설렜다고 했다.
14일 오후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는 영화 ‘사바하’(감독 장재현) 주연 배우 이정재와 박정민이 출연했다.
이날 이정재는 함께 ‘사바하’에 출연한 파트너 박정민을 치켜세웠다. 이정재는 “박정민이 나온 영화를 다 봤다. 볼 때마다 연기를 잘해서 한 번 같이 해보고 싶다는 생각을 했는데 나한 역에 박정민이 출연한다는 것을 알고 반가웠다”라고 말했다.
또한 박정민은 이정재와 함께 작품을 하게 된 것이 기뻤다며 “어릴 때부터 이정재의 팬이었다. 비디오를 빌려볼 때부터 좋아했는데 영화를 같이 하게 돼 설렜다. 꿈 같던 선배님과 촬영을 하면서 많이 배웠다”라고 했다.
한편 ‘사바하’는 신흥 종교 비리를 찾아내는 종교문제연구소 박목사(이정재)가 사슴동산이라는 새로운 종교단체의 실체에 접근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오는 20일 개봉.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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